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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본격 시행에 따라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접근성과 편의시설 확충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
◀END▶
크고 작은 무인도를 배경으로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절로 납니다.
◀INT▶이재수 *경기도 평택시*
//진짜 좋네요////
이 섬마을에만 이처럼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13곳이나 있지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육지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진데다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부족한 때문입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주 5일제 확대시행에 맞춰
우선 편의시설이 갖춰진 섬을 중심으로
권역으로 묶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한반도 모양의 해송림이 있는 증도와
국내 최대 백사장을 임자,
비금과 도초,흑산,홍도 그리고
안좌-팔금-자은-암태 등 중부권 등을 각각
고기잡이 체험,영화 촬영지,해수욕장,
낚시 등 주제가 있는 섬 관광지로 꾸밉니다.
◀INT▶남상율 *신안군청 관광진흥담당*
///..섬 체험 상품 개발에 주력...////
이와함께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워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불편한 섬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해안선 길이만 천 8백킬로미터,
76개 유인도를 포함해 보석처럼 흩뿌려진
827개 섬이 본격적인 관광시대를 맞아
진가를 발휘할 날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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