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땅이 꺼지고있는 무안읍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있습니다.

지난 2천년 무안읍 성남리에서 연거푸
땅이 꺼진 이후 성남리와 인근 성내리에 대한 지질조사가 이뤄졌으나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예산등을 이유로 조사를 못하고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땅꺼짐 현상으로 가옥 피해가 발생한
교촌리 일대도 사전엔 지질조사가 이뤄지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다른 주거지역에서도 땅이
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 전 지역이 땅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층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천문학적인 예산때문에 지질조사나
보강공사에 나서지못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