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악 신도청 건립공사가 다음달 초
준공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도청직원들의
남악 이전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습니다

도청직원의 절반이상이 청사이전과함께
이주를 희망하고있어 이주자에대한 각종지원이
이뤄지면 남악신도시의 조기활성화가
기대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 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있는 남악 신청사.

앞으로 한달후면 준공이 되고,오는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사와함께 도청직원들의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지난 5월 이주여부를 묻는 전라남도의 직원
설문조사에서 55점6%인 637명이 이주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20%를 밑돈
것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이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이주하는 직원에게
거주지 마련에 필요한 저리 융자와함께
이자를 보전해주기로한 것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대해 선거법 위반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선거법에 저촉되지않는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내려와 이제 예산반영만을 남겨
두고있습니다

◀ＩＮＴ▶

이와함께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21평형 임대
아파트 470세대가 2007년말까지 완공될 예정
이고,민간 임대아파트 건립도 잇따라 이주
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도청직원들의 완전한 남악이주를
이뤄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이 모아져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