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조선시대 선박을 만들고 보수했던
유적인 남도석성 '선소'의 보존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남도석성에서 2백여미터 거리의
바닷가에 위치한 '선소'를 현재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외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거나
예산을 확보해 원형 그대로 복원할 지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지만
바닷가에 위치해 붕괴 가능성도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가능한
빨리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