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에 시작된 입안산 절개지 낙석
제거공사가 계속된 장맛비로 지장을 받아
장마가 끝날 무렵에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지난 2002년 낙석사고가 발생했던
신흥동사무소 맞은편 입암산 절개지 인근
절개지에서 낙석사고 발생위험이 발견됨에따라
지난달 20일경부터 절개지 낙석 제거와 보호
철망 설치공사에 들어갔으나,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공사가 중단돼
부근 20여미터구간의 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목포시는 낙석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공사를
서둘렀으나,장맛비가 계속돼 본의아니게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게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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