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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혁신도시 예정지 놓고 시군간 찬반입장

입력 2005-07-06 21:50:18 수정 2005-07-06 21:50:18 조회수 1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입주예정지를
둘러싸고 도내 시군 간의 입장차가 심해
확정결과에 따라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오후 전남 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예정지로 거론되는
나주등 광주인접 지자체는 찬성한 반면
중남부권인 강진,장흥과 서부권,동부권
시군은 지자체 성격에 맞는 공공기관 배분을
요구하며 광주,전남시도지사의 합의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9월 15일까지
공공기관 혁신도시 부지를 광주시 경계와
접한 시군을 선정해 한전등 3개 공공기관과
농업기반공사등 14개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
하고,해양경찰학교는 특수성을 감안해 바다에
인접한 시군에 배치할 계획인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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