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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흐리고 무더운 날씨 내일부터 장맛비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7-07 21:49:52 수정 2005-07-07 21:49:52 조회수 0

절기상 소서인 오늘 서남부 지방은 흐린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8도에서 29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대기중의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78까지 오른 가운데, 자외선 지수도 낮 한때 위험수준인
7까지 높아져 달해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해 내일 서남부 지역에는 곳에따라 10에서 3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일겠고,
해역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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