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으로 이전이 확정된 해양경찰학교
유치에 서남권 시군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목포해경과 목포해양대 등과 함께
공동노력을 통해 해양경찰학교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진도군도 이충무공 명량대첩지등
호국 전적지가 곳곳에 산재한 점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배려를
내세우며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해양경찰학교 유치를 공식선언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해양경찰학교로
연간 3,4천여명이 체류하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때문으로 신안 등 나머지 자치단체도 뛰어들
가능성이 높아 해양경찰학교 유치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