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가 공공기관 배정에서
강한 불만족을 표시한 전라남도에
특별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총리 주재로 열린 시도 지사 간담회에서
박준영 지사가 공공 기관 배정 결과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자
이해찬 총리가 전남 문제는 따로 논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박지사는
기업 도시 시범 사업 선정이 끝난 뒤인
다음주중에 이총리를 직접 방문해
섬개발과 제이프로젝트 개발 추진 등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확실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