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신안군 홍도에
음식물 쓰레기가 마구 버려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홍도의 경우 쓰레기 소각장과 창고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용량 부족으로 하루 많게는
2-3천명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상당수가
그대로 바다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청정해역이 오염되고 섬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지만 신안군은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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