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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상품이다

입력 2005-07-09 13:30:10 수정 2005-07-09 13:30:10 조회수 6

◀ANC▶
완도군은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과
빼어난 자연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 5일 시대를 맞은 완도군의 관광전략을
한승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올 상반기에만 3백만명 이상이 찾은 완도군.

드라마특수로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 상가에서는 때아닌 호황을 누렸습니다.

///장보고드라마의 인기를 계속 지속시키는 데 관광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사진촬영과
체험행사가 가능한 각종 시설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섬 곳곳에 산재한 유적지와 피서지를
연계해 머무는 관광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INT▶ 정하택 완도부군수
\"드라마세트장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섬과
연계해서...\"

완도군이 관광인프라 구축 못지 않게 신경을
쓰는 것은 \"친절\"입니다.

청결은 물론 반갑고 따뜻하게 손님을 맞는 마음 씀씀이가 관광의 질을 좌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INT▶ 강용기 상인
\"첫째도 친절, 둘째도 친절하게...\"

완도 방문의 해 원년을 선포한 완도군.

섬 관광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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