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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열대식물,야생화 등 싱싱한 자연이
숨쉬는 곳.
피서는 물론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좋은
완도수목원을 한승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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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뒤덮은 짙푸른 녹음,
바람따라 출렁이는 모습이 마치 자연이 만들어 낸 융단과도 같습니다.
산림면적만 천여 헥타르,수종은 3천 4백여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백만그루 가운데 붉가시나무와 황칠,후박 등 난대성 희귀식물 750여종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INT▶ 유한춘 박사 완도수목원
"... 난대림의 보고이다..."
계절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도 볼거립니다.
///최근 증축한 유리온실엔
열대와 아열대,다육식물 등 5백여종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무의 생태와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산림전시관과 계절꽃을 모아
놓은 사계정원,향토공예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INT▶ 김이화 관광객
"어릴적 본 것도 있고 처음보는 것도 있고..."
탐방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기고 나면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가 가시게 합니다.
난대림의 보고 완도수목원이 올여름 이색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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