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김양식 시설이 전남 서남권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인공위성 관측과 현장실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허가면적을 초과했거나
무면허로 시설된 김양식장이 있는
전국 15개시군 가운데 신안과 진도,무안,
함평,장흥군 등 전남 서남권 5개 자치단체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무면허시설이 26.8% 줄었으나 적정면적까지
추가로 12%가량 감축해야한다며
정부지원사업 중단 등의 조치를 통해
불법시설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