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오늘
상임위에서 이관된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본회의에 넘겼습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싱임위원회에서 삭감됐던
원어민 교사지원금 6천6백만원을 살려
당초 목포시 요구액 3억원을 승인했고
전액삭감된 사회단체보조금도 20%를 삭감한
6천3백만원을 다시 살렸습니다.

또 위탁시설 협약을 두고 편법지원 논란을
빚었던 부주산 88체육시설 지원예산가운데
지하수 개발비 3천만원은 조건부로 승인했고
탈의실 설치비 2천만원은 삭감했습니다.

목포시 의회는 내일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경예산안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