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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시험연구소,불합격견 처리 대책 고심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7-13 21:49:58 수정 2005-07-13 21:49:58 조회수 0

진도개시험연구소는 진도개 보신탕 논란의
원인이 된 불합격견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진도개시험연구소는 연구소내에서 사육중인
개들중 심사에서 탈락하는 불합격견은
1년에 대략 30마리에 이른다며
한국동물보호협회에 인계하거나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불임시술후 일반에 분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측은 그러나 동물보호협회에 인계할 경우 시설 부족 문제와 함께 한마리당 최소 30만원이넘는 예산을 지원해줘야하고,자체 공고 방안도
분양이 안돼 안락사를 선택할 경우 반대여론에 부딪힐 가능성도 높아 처리대책을 놓고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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