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협력 사업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전남의 남북교류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과
전남 도민 남북교류 협의회는
정부가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대폭적인 지원 방안을 내놓으면서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북한지원 사업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각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해 20억원가량인
북한 지원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지원분야도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등으로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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