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잇따라 전투기가 추락한 남해와
서해상에서는 이시간 현재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40분과 8시 48분 각각 F-4 팬텀
전투기와 F-5 제공호 전투기가 추락한 완도군 보길도와 전북 군산 어청도 부근 해상에는
현재 함정과 민간인 선박 등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실종된 조종사 4명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지난 90년이후 전국에서 19건의 전투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서남해안에서는
지난 94년 10월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월산마을 인근 상공에서 훈련비행중이던 F-5B 전투기
2대가 충돌후 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1명
사망한데 이어 11년만에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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