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한때 장흥댐의 물을
흘려보내지않아 환경단체와 농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장흥지역 환경단체와 농민들은
수자원공사가 장흥댐 물을 하루 11만여톤씩
탐진천으로 내려보내야 하는데도 지난달 하순과 이달 중순사이 수시로 방수를 중단해 하천의
바닥이 드러나고 영농에도 차질이 우려된다고
반발하고있습니다

이에대해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중순이후
계속된 장맛비로 굳이 댐 물을 보내지않아도
하천수가 충분할 것이라는 판단때문이였다고
해명했으나 내년 4월로 예정된 방류행사를
앞두고 댐의 담수율을 높이기 위한 의도된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