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비축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은 함평군은 주5일제 근무 확대시행으로 늘어나는 도시민들의 여가를 위해 농촌 생태관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관 개관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농업생태체험을 위한 민박시설도 확충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올해 열흘간 열린 나비축제를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백70만명,,

관광객들이 나비축제장을 들렀다 전남지역의 다른 관광지를 찾게하는 이른바 분수대 역할을 톡톡히 한 셈입니다.

그러나 정작 함평군에 머물렀다 가는 관광객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어서, 주 5일근무 확대시행을 맞는 함평군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나비와 곤충으로 높아진 지역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중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친환경 농업 체험관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호박과 복분자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 생산에 도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농촌의 생태 체험관광을 육성한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녹색농촌 체험마을등을 활성화 해서...)

체험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시설인 민박과 주말농장 준비, 그리고 연중 볼거리를 만드는 사업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su//전국적인 규모의 함평 자연생태공원도 올해안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오는 2천8년 세계 나비곤충엑스포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함평군,,

관광기반시설 못지않게 지역주민들의 친절 이미지와 관광마인드 육성을 통해 주5일근무 확대에 따른 도시민들의 여유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