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고속철도 조기 착공에
반대 입장을 밝혔던 이해찬 국무총리가
기존의 입장을 바꿀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양형일 의원은
이해찬 국무총리가 광주를 방문해
자신의 임기 안에 호남고속철도 착공은
안된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조기 착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 시기에 대해서는
정기 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9월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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