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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거쳐
마련한 목포권 투자유치 설명회는 대기업들이 대거 참석하는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투자 결실로 이어질 것인지가 주목됩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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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삼성과
현대등 국내굴지의 건설,관광 개발관련
54개업체 대표와 임원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목포시가 기업인과함께 투자대상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설명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업인들은 목포 신항의 성장가능성과
배후부지 용도등을 따져 묻는가 하면
신도청이 들어서는 남악 신도시 개발전망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예정부지를 돌아보며 목포권의 달라진 투자환경과 투자여건 파악에
주력했습니다.
목포시는 서산,온금지구 재개발과 북항유원지 개발계획등 민간투자가 가능한 개발사업등을
소개하며 투자의욕을 이끌어 냈습니다.
고려 개발은 북항 유원지개발에 여건만 맞으면 천억여원을 투자할 뜻을 내비쳤고
다른 업체들도 목포권의 성장 가능성에도
후한 점수를 매겼습니다.
◀INT▶박병욱경제사회국장(목포시)
남은 과제는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해
이끌어낸 기업체들의 관심을 투자라는 결실로 맺는 것입니다.
목포시는 이제 수도권 관련업체에 별도의
현장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만큼
시장등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본격적인
투자기업 사냥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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