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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이장이 대통령 초청 화제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7-15 21:50:10 수정 2005-07-15 21:50:10 조회수 1

농촌마을 이장이 대통령에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 41살 김병철 이장은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대통령에게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올리고,전통문화와 훈훈한 인심이
살아있는 마을에 직접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이장은 강강술래와 걸군농악 등 7개의
토속민속보존회와 친환경 농업을
지키고 있는 소포마을을 통해 농촌현실을
보여주고 싶어 초청장을 보냈다며,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지만 실제 방문이
이뤄질때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공동으로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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