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해수풀장을 갖춘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한달동안 운영되는 외달도 해수욕장은
1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지적됐던 그늘막과
해수풀장 물넘이 시설을 보강하고
26동의 해수욕장 텐트촌을 조성하는등
가족단위 휴양시설 조성에 중점을 뒀습니다.

목포시는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간 페리호를
오전 8시반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운항하고 20인이상 단체는 10% 할인요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