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뱅킹과 신용카드 등
전자결제가 활성화되면서
현금 사용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에서 회수된 화폐는
1조 천 6백억원으로 공급된 화폐보다
8백억원이 더 걷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전자 결제 수단의 이용확대와 함께
소비 심리 위축으로 현금 사용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화폐 종별로는 지난 2003년 이후
만원권과 5천원권은 발행보다는 환수가 많은
반면 천원권은 발행 초과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