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강진군은 제 10회 청자문화제 준비에
여느때보다 힘을 쏟고 있습니다.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치러지는
부담때문에 더 수준높은
축제로 격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수백개의 허수아비와 쉼터가 곳곳에서
볼거리를 연출합니다.

청자유물전시관 입구에는 넓다란 꽃밭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도예문화원이 준공돼 특히
청자 역사와 현대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ＩＮＴ▶

도예문화원에서는 올해 처음 왕겨로 커다란
자기를 굽는 행사가 처음 마련됩니다.

축제장으로 오가는 진입도로도 도예문화원
정면에 새로 개설했습니다.

청자를 굽는 과정에서 온도를 낮추고
공기를 주입해 산화시켜 구워낸
황자 작품도 상설 전시됩니다.

청자진품과 청자로 만든 악기, 청자편종
등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청자빚기와 청자파편 모자이크체험 등은
해마다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U) 안동 하회탈축제와 함께 4년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자문화제는
오는 30일부터 아흐레동안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