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와 목포해경 관할 수역에서
선박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10분쯤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 소랑도 해역에서
66살 신 모씨와 부인 62살 안 모씨가 타고 있던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돼
부인 안씨가 숨진 채 발견되고 남편 신씨는
실종됐습니다.
이에앞서, 오늘 오전 11시반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서쪽 0.3킬로미터
해상에서 관광객 등 13명이 타고 있던 4톤급
송백호가 기관고장과 뱃머리 파손으로 침수되다
목포해경 순찰정에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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