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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보리밥 먹기 운동 펼쳐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7-21 07:55:09 수정 2005-07-21 07:55:09 조회수 1

올해산 보리수매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영암지역의 보리수매 잔량이 2만5천가마에 달해 영암군이 소비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보리수매후 남는 물량을 자체 처리하기 위해 우선 군청 산하 공직자와 각급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1회이상 보리밥 먹기운동을 벌이는 한편, 보리쌀과
보리 가공식품 사주기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또 전라남도와 농협계통조직에 수매 부족량 파악을 요청하는 한편, 수매잔량이 있을 경우 영암지역의 보리를 우선수매해 주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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