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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 환자 숨진 채 발견

김윤 기자 입력 2005-07-21 21:50:07 수정 2005-07-21 21:50:07 조회수 0

신부전증을 앓던 40대 여자가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2시50분쯤
목포시 상동 모 아파트 304동 화단에서
목포시 용당동 48살 이 모 여인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63살 임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포경찰은 숨진 이 여인이 신부전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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