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석으로 남아있는
민주당 영암지구 운영위원장 선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최근 영암지역 운영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두차례에 걸쳐 후보신청을 받은 결과,
김옥두 전의원을 비롯해 신락현 전 지구당 상임위원장, 강우원 도의원, 장경택 전 남해화학
사장, 김성 도의원, 박찬영 코리아나 대표등
모두 6명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영암과 장흥지역을 이른바 전략지역으로 분류하면서 당초 지난 15일로 예정됐던 운영위원장 선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영암지역의 경우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인사 6명이상이 군수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운영위원장 선임결과가 곧바로 지방선거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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