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풍자와 해학, 신명나는 마당극 큰잔치가
지방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 마당극전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국 광대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마당극 공연에 한바탕 웃음잔치가 펼쳐집니다.

배우의 흥겨운 몸짓과 재치있는 대사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모두 날려버립니다.

장소는 비록 조그마한 초등학교 강당이지만
공연분위기는 최곱니다.

◀ＩＮＴ▶ 학생
너무 재밌어요.//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어울림의
마당춤판은 공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굽니다.

극단 갯돌이 전국마당극 제전을 시작한 것은
5년 전부터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섭니다.

◀ＩＮＴ▶극단
///해마다..//

특히 저희 목포문화방송과 공동으로 마련한
올해 행사에는 대전과 부산등 전국 각지에서
10여개 극단과 놀이패들이 참여해 이젠
전국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ＩＮＴ▶ 관계자
지방극단들이 모여서.//

s/u 지방 극단들이 꾸미는 전국마당극 제전이
관객과 출연진을 하나로 묶으며 잔잔한 감동과
환한 웃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