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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병해충 발생율 10년만에 최고 우려

입력 2005-07-23 07:55:22 수정 2005-07-23 07:55:22 조회수 0

흰등멸구와 혹명나방을 비롯한
벼 병해충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벼 병해충을 채집한 결과
흰등멸구 발생량이 평년의 2.2배에 달해
10여년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혹명나방의 경우에도
서해안 인접지역 논의 절반 이상이
유충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정당국은 흰등멸구 피해가
전국적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달 말까지 적용약제를 일제히 살포할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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