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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남편 변시체로 발견돼

김윤 기자 입력 2005-07-25 21:50:02 수정 2005-07-25 21:50:02 조회수 0

지난 20일 완도군 소랑도 해역에서
어선전복으로 실종된 60대가 실종 엿새만에
인근 해상에서 변시체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40분쯤
완도군 금일읍 금일 해수욕장 2킬로미터
해상에서 완도군 금일읍 62살 신 모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실종자 수색을 하던
73살 임 모씨가 발견에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20일 완도군 소랑도 해역에서
부인과 함께 멸치잡이를 하다 스크류가 양식장 줄에 걸려 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됐고 부인은
당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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