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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가 웃도는 무더위속에
동양최대 규모의 백련자생지 (전남)무안 회산
연꽃방죽이 절정에 이르고있습니다.
푸른 연잎 바다와 순백의 백련이 어우러진
연꽃방죽을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드넓은 방죽위로 펼쳐진 연잎 물결이
시원한 바람을 등지고 마치 파도처럼
출렁이고 있습니다.
대지를 달구는 뙤약볕 아래 잎은 푸르름이
더해가고 그 사이 순백의 꽃망울들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노란 어리연과 자색의 수련도
아담하고 소박한 맵시를 드러냈습니다.
(s/u)이 곳 회산 연꽃방죽은 그 면적만
10만여평으로 동양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INT▶ 황필순(광주 환경운동연대 회장)
..연방죽의 가치가 새삼 느끼고 아름답다...
백련을 형상화한 전국 최초의 수상유리온실과
연잎사이로 뻗은 나무다리,초가 원두막들은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INT▶ 김옥(무안군 문화관광과장)
..백련축제 8.12부터 체험행사위주로 개최..
불가에서 깨끗함과 깨우침의 상징으로
여기는 백련,
드넓은 연꽃방죽에는 지금 백련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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