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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이 떠오른다(R)-아침

입력 2005-07-26 07:55:16 수정 2005-07-26 07:55:16 조회수 0

◀ANC▶

원균이 칠전량에서 크게 패한 뒤 남은
전함 12척으로 충무공이 왜군 함대 2백여여척을 물리쳐 조국을 지킨 명량대첩,
역사의 현장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예나 지금이나 거센 물길 주변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울돌목,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 충무공의 애국심과 조선 수군의 위업을 실감하게 됩니다.

◀INT▶
/TV에서 보던 조선 수군의 해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02년부터 2백60억원을
투자하는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에 착수해
명량대첩 공원과 전시관 등을 준공했습니다.

청소년 수련원과 다목적 운동장 등을
건설중이고 전망대와 상가시설 등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외에 우수영을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시관을 확장하고 양도섬을 개발하는 등
추가사업도 건의해놓고 있습니다.

◀INT▶

쌍둥이 다리로 세워진 진도대교도
우수영의 새 볼거립니다.

해남군은 박준영지사의 공약인 거북선 건조 등 전남도가 시행중인 우수영 개발 용역에
자체 개발계획을 반영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S/U) 우수영관광단지는 오는 2008년까지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이 준공되고
추가 사업이 반영되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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