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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사이버 의정 낙제점(R)

입력 2005-07-26 07:55:22 수정 2005-07-26 07:55:22 조회수 1

◀ANC▶
지방 의원들의 사이버 의정 활동 수준은
낙제점에 가깝습니다.

개인 홈페이지 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있어도 활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전라남도 의원의 개인 홈페이지-ㅂ니다.

홈페이지는 개설돼 있지만
서너달에나 한번씩
내용이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어떤 의원의 홈페이지는
아예 연결이 되지 않고,
선거 때 홈페이지가 그대로인 경우도 있습니다.

◀SYN▶
◀SYN▶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전라남도 의회 의원 51명 가운데
85%인 43명은
개인 홈페이지가 없습니다.

◀SYN▶

광주시 의원들은 19명 가운데 8명이
홈페이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이 부실하기는 마찬가진데다가
자신들의 업적을
홍보하는데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비교적 홈페이지를
잘 활용한다는 의원들은
정보화 사회에서
아주 유용한 도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INT▶

그러면서도 유권자들의 낮은 참여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인구 3천만 시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인터넷 투표로
결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에
지방 의회의 정보화 수준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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