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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목변경 공문서위조 주장제기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7-26 21:50:09 수정 2005-07-26 21:50:09 조회수 0

목포의 한 교회가 교회 소유 밭을 사설공원
묘지로 지목변경하면서 공문서를 위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 대양동 노득마을 주민들은
목포 A 교회가 지난 92년, 교회 땅 2600여평을
공원묘지로 지목변경하기 위해
목포시에 제출한 서류가 도장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지는등 허위로 작성됐다고 주장하고
묘지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대해 A 교회측은 지난 87년,
밭이 있던 곳의 행정구역이 무안군에서
목포시로 바뀌기전 정식절차를 거쳐 무안군으로
부터 허가증을 받았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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