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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비브리오균 집중방역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7-27 07:55:37 수정 2005-07-27 07:55:37 조회수 0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비브리오
패혈균과 장염 비브리오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남권의 해수와 하수등에 대한 조사결과
지금까지 비브리오 균이 검출된 지역은 없지만,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수온이 23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균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군은 이에따라 바닷물과 하수등에 대한
비브리오균 검사를 강화하고,
횟집과 어시장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비상방역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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