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골프채를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맞춰주는 이른바 골프클럽 피팅이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관련창업 강좌에는 수강희망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ＶＣＲ▶
◀ＥＮＤ▶

(이펙트: 골프 스윙 모습)

날아간 공의 속도와 거리, 공에 닿는 순간의
골프 채의 각도와 속도,

골퍼의 스윙을 통해 측정된 각종 수치가
실시한으로 컴퓨터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렇게 측정된 자료를 토대로
골퍼마다 천차만별인 스윙 습관에 맞춰
골프 채의 길이와 각도, 손잡이 무게 등을
조정해주는 것을 골프클럽 피팅이라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지난 5월 말에
개설한 골프클럽 피팅센터 창업강좌에는
모집인원의 3배 가까운 90명이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두 번째로 마련된 강좌에도
창업 희망자들이 몰렸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현재 추산되는 국내 골프 인구는 200만명 안팎

관련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골프클럽 피팅은 전망있는 틈새 업종으로
가능성이 보입니다

◀ＩＮＴ▶

맞춤 골프채 제작이라는 다소 생소한 업종이
외제 제품을 대체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