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중국 위안화 절상 전남지역 수출업체 단기호재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7-27 21:49:40 수정 2005-07-27 21:49:40 조회수 0

지난주 전격 단행된 중국 위안화 절상이
전남지역 수출업체에는 단기적으로 수출량 증가등의 호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중국경제가 위축되면서 대중국 수출이 줄고, 중국에 직접 투자하거나 진출한 전남지역 3천여개 업체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가 발간한 위안화 절상에 따른 보고서에서 단기 호재로 작용하는 수출품목은 철강등 원자재와 가전제품등 전자기기등 해외시장에서 중국과 경쟁하는 품목들이 주로 거론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