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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교실은 지금..(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7-27 21:50:02 수정 2005-07-27 21:50:02 조회수 0

◀ANC▶

휴가와 피서 이야기들 그러나 한시가 바쁜
고 3 수험생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여름방학중인데 지금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어떤지 김양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방학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고 3 교실은
긴장감이 감돕니다.

칠판에는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이 적혀 있고
교실 벽에는 각 대학의 모집요강이 빼곡히
걸려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만큼 수험생들은 이제 본격적인
마무리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정다예
후배였을때는..//

◀INT▶ 조승현
대학가서.//

선생님의 문제 풀이를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학생들의 눈빛이 날카롭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모든것을 잊고
살아야하는 수험생들.

고 3이라고 해서 찜통 더위가 비켜가는 것은
아니지만 피서는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INT▶ 김현희
피서부러운데.//

◀INT▶ 신진이
아침에 힘든데.//

이들에게 주어진 10분간의 쉬는 시간은
무더위와 피곤함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휴식첩니다.

s/u 고 3, 1년 동안의 싸움 가운데 가장
힘들다는 여름, 그러나 학생들은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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