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섬지역 토지의 상당수를 외지인이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최근 3년간 거래된
토지 71 킬로평방미터 가운데 70%이상을
수도권 투자정보회사 등이 사들이는 등
전체 섬 토지의 절반가량이 외지인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와 완도 등 서남해
나머지 섬지역도 지난 80년대말부터 상당수의 토지가 외지인에게 팔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관광지나 개발예정지의 경우
많게는 60%이상의 땅을 외지인이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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