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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항해용 위성장비 상습절도 40대 붙잡혀

김윤 기자 입력 2005-07-28 21:49:40 수정 2005-07-28 21:49:40 조회수 0

선박에서 항해용 위성장비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와 이를 사들인 또 따른 40대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목포시 호남동 43살
김 모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목포시 대양동 41살 김 모씨를 장물취득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쯤 목포시 북항에 정박해
있던 8톤급 103 경성호 조타실 열쇠를 둔기로
부수고 들어가 항해용 위성장비인 GPS프로타를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천5백여만원어치를 훔쳐 또 다른 김씨에게 백40십여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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