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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비, 남해안 최고 100mm 폭우예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7-28 21:49:59 수정 2005-07-28 21:49:59 조회수 1

호우주의보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남부 지방은 소나기성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시간까지 강수량은 영암 미암 42mm를 최고로 영암 31.5, 무안해제 10, 목포7.5mm를 기록한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늘밤과 내일사이 30에서 60, 많은 곳은 1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4미터 안팎으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강풍과 함께 짙은 안개가 낀 해역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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