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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전남) 강진 청자문화제가
내일(30일) 아흐레 일정으로 막을 올립니다.
올해 축제는 체험행사가 다양해지고 볼거리도
풍성해졌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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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도로를 따라 청자촌으로 가다보면
먼저 조선시대 허수아비 병사와
갖가지 조형물을 갖춘 쉼터가 발길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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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도로가 아름답고 쉼터마다 구경거리가
많아 재미있다.
고려 청자의 가마터가 산재한 청자촌에는
도예문화원이 들어서 청자의 역사와
세계 유명작가의 현대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청자박물관에는 올해 새로 구입한
고려청자 진품이 전시되고 행사기간중에
청자로 빚은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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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유물 전시관에서는 다산의 친필 등
유물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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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유물을 많이 확보해서 이번에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왕겨와 숯불을 이용한 청자굽기 등
관광객들의 체험행사도 다양해졌습니다.
경찰기마대도 초청돼 축제장 질서유지를 돕고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S/U) 제10회 강진청자문화제는 4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명성만큼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름 휴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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