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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양식장 흰반점 바이러스 주의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7-31 21:50:10 수정 2005-07-31 21:50:10 조회수 0

바닷물이 수온이 올라가면서 새우양식장의
흰반점 바이러스 피해가 우려돼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태안과 서산,보령 등 충남지역 7개
양식장에서 흰반점바이러스가 발병해
770만마리의 새우가 모두 폐사하는 등
수온상승에 따라 다른 지역까지 발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흰반점바이러스는 수온이 섭씨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빠르게 증식하는 새우바이러스로,
질병에 걸리면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폐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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