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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자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
서남부 지방의 계곡과 바다에는 피서인파로
넘쳤습니다.
휴일표정을 한승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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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든 관광객들로 한낮의 불볕더위를 무색케
하는 축제현장.
아빠와 함께 도자기를 빚는 아이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
탁본을 뜨는 학생의 손놀림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INT▶ 황현욱 광주시
"탁본이 재미 있다..."
쉴새 없이 차가운 물이 치솟는 분수대는 인기
만점입니다.
◀INT▶ 박정민 광주시
"청자축제가 유익하고.... 시원하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뜰채질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더위도 달아납니다.
◀INT▶ 윤인정 인천시
"너무 좋다...옛날 생각 나고.."
방파제엔 물고기를 쫓는 강태공들이 넘치고
모터보트가 한가로이 물살을 가릅니다.
전남 서남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20에서 최고 60밀리미텁니다.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주의가 당부됩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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