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뒤 영농을 희망하는
농과 대학생들에게
내년부터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농림부는 영농 후계자 육성을 위한
'농어업인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개편안'을 확정짓고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졸업후 영농을 희망하는 농과대학생들에게
내년부터 연간 240만원의 장학금을 주어지고,
농어업인 대학생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연간 2백만원 가량의 장학금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