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하루 경로식당의 무료급식에
지원되는 재료비를 현재 1끼니당 1천520원에서 2천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경로식당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급식단가를 현실화해 이달부터 지원비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경로식당의 위생상태 점검과
식단 평가를 위해 오는 5일까지 관내
183곳의 노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종교
단체등의 조리기구 청결상태, 조리방법,
종사자 위생상태등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