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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용 쌀 가공 과정서 변질곡 발견

입력 2005-08-02 21:50:09 수정 2005-08-02 21:50:09 조회수 1

대북지원용 쌀 가공 과정에서 변질곡이
발견돼 말썽이 일고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농협 전남지역본부등에 따르면
나주농협과 신안 도초농협등 2곳창고에
보관중인 2001년산 40킬로그램짜리
벼 2만5천여가마가 변질돼 가공용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나주농협 변질곡은 이미 천80가마가
도정됐으며 도초농협의 경우 창고 출하과정에서 발견돼 신안군이 인수를 거부했습니다.

2001년산 추곡의 경우 수매량에 비해 양곡
보관창고가 턱없이 부족했었기때문에 벼 도정
과정에서 변질곡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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