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환경운동연합이 무안군의 침출수 유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목포환경련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무안군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다 정년 퇴임한
A씨가 7년 동안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를
창포호로 흘려 보내는등 환경파괴 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하고 전면조사와 함께 책임자
문책과 군수의 사과등 책임있는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무안군 관계자는 "비가 올 때
쓰레기로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씌어 놓은 비닐 위에 고인 물은 창포호로
방류한 적은 있지만 침출수는 방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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